현대인들의 뇌질환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진학, 취업, 자격증 취득 등 평생학습으로 인한 과도한 두뇌사용,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두뇌 활동이 많아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두뇌 영양소가 바로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s)'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포스파티딜세린의 효능 및
부작용, 복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1.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s) 알아보기 2.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s) 효능 3.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s) 부작용 4.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s) 복용 방법 5.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s) 영양제 비교 |
1.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s) 알아보기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s) 은 뇌세포막을 강화하고 뉴런 간의 소통을 돕는 역할을 하며 심층적 사고 및 기억력, 인지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성분 입니다. 뇌 신경세포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뇌 전체 인지질의 약 15~20%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기억력 감퇴 예방 및 치매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이 알려져 건강기능식품으로도 많이 나와 있으며 이에 관한 연구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하여 점차적으로 알려지고 있는 영양소 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의 알려진 효능에는 기억력, 집중력 저하 억제, 알츠하이머 초기 의 치매 개선, 정신 불안 해소, 스트레스 내성 향상, ADHD(주의력 결핍) 개선 효과 등이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원래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수치가 점차적으로 감소하므로 외부 유입을 통해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 2.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s) 효능 |
(1)인지력 개선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가 외부 공격으로부터 손상되는 것을 보호하고 뇌세포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을 활성화 시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세포막이 굳어져 신경 전달 물질의 전달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데 포스파티딜세린은 세포막의 유동성
복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신경세포가 죽고 뇌세포간의 접속 감소 및 다양한 증상이 발생되어 결국 시냅스가 줄어들고 기억력 감퇴 및 다양한 뇌 작용의 문제가 일어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노화된 신경세포를 복구시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포스파티딜세린 3주간 500mg씩 섭취하도록 한 결과 유신경세포가 활성화된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2) 기억력 및 학습력 향상
포스파티딜세린은 세포 사이에 흐르는 전기 자극을 향상시켜 세포막을 강하게 하고 뇌세포간의 전달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로 인해 기억력 및 학습력, 주의력 등 전반적인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건강한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포스파티딜세린을 12주간 섭취하도록 한 결과 학습 인지력은 약 16%, 이름과 얼굴 연결하는 능력 약 42%, 안면인식 능력 약 25% 증가한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미국신경학회 발간지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평균 연력 60.5세의 환자 50명에게 12주간 매일 300mg의 포스파티딜세린을 투여한 결과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각각 13.9년, 11.6년이나 젊어진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3) ADHD 증상 개선
ADHD(주의렵결핍 과잉행동장애) 란 침착성이 없는 충동적, 부주의한 행동이 나타나는 상태를 뜻합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부신에 의해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 의 양이 감소되어 이에 따른 불안과 불규칙한 에너지가 증가하여 ADHD 증상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스트레스 반응 관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인체에 가해지는 물리적 스트레스 혹은 느낌으로 갖는 스트레스에 대한 코르티솔 호르몬의 양을 감소시켜 ADHD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주의력 문제로 인한 학습능력에 문제가 있는 3~19세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스파티딜세린 200~300mg을 4개월동안 투여한 결과 25명에게서 집중력, 학습력, 학교생활, 우울증 등에 대한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 하였습니다.
(4) 우울증 개선
포스파티딜세린은 우울증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이 뇌 신경 전달 물질에 관여하여 체내 코르티솔 호르몬 반응을 억제, 불안감 및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우울증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우울증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포스파티딜세린과 오메가-3 지방산을 함께 복용하도록 한 결과 위약을 복용한 그룹에 비해 우울증 증상 개선이 호전적이라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5) 근육통 완화 및 운동능력 향상
포스파티딜세린은 과도한 훈련 및 운동으로 인해 발생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 수치 증가를 억제에 도움을 주어 근육통 완화 및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사이클링 등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포스파티딜세린 복용 후 산소량이 증가하고 근육 손상이 감소하는 등의 결과를 확인 하였습니다.
| 3.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s) 부작용 |
포스파티딜세린은 대체로 안정성이 우수한 편이나 과다복용 시 불면증,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임산부 및 수유부는 복용 전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대두(大豆)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께서는 섭취 시 주의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4.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s) 복용 방법 |
포스파티딜세린의 1일 권장량은 식약처 기준 300mg 입니다.
3~4주간 매일 100mg씩 3회 복용한 후 개선사항이 유의미하게 감소되면 1일 100mg씩 복용하며 유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 복용 시 아연이 풍부한 견과류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니세포 간의 신호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같이 드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엽산과 비타민B6를 함께 섭취하게 되면 인지저하를 가속화하는 세포 독성물질인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어 인지기능 개선 및 치매 발병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함께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5.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s) 영양제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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